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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8-11-13 12:41
가마의 불막음을 하고서
 글쓴이 : 미력옹기
조회 : 2,374  

지난 10일 새벽 두시 반경에 창불까지 끝내고 긴 여정의 불을 막음하였습니다

새벽달이 환히 비치며 검은 연기를 흩뜨리는 바람과 함께 한창 가고있는 가을을 만끽하 면서 말입니다.

굴 속 변화를 시시각각 지켜 보면서 환희의 시간들이었음을 고백하지 않 을 수 없군요.

이번 불때는 기간에도 여지없이 인생의 삶, 새옹지마였지요.

다 같이 잘 되어 나오면 오죽이나 좋겠습니까만 적어도 불을 때면서는 어쩌면,

요리도 우리네 삶과 한통속인지 다시한 번 이 일들을 통해서 인생의 중요한 공부를 했습니다.

격려와 관심 가져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

건강하시고, 좋은 날들 되십시오.

 

 미력옹기공방에서 이학수 드림